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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은 더이상 바랄것 없는 무지막지 했던 존윅 ~~!!
그리고 할 베리 캐릭터 괜찮았는데 ,, 아무리 딸 대신 애지중지 키운 반려견 이라고 하더라도 방탄조끼에 맞은것 가지고 저렇게 목숨걸고 오버하는건 조금은 황당했고 ,,,
중반 사막으로 장로를 찾아가서 굴복했던 장면은 이해할수 없네요 ,, 물론 탐색의 의미도 있겠지만 굳이 저렇게 까지는 ,,
엔딩부분 최근 방탄 능력을 강조하면서 허접한 무기로 부하들을 사지로 몰았던 렌스 레딕은 난감 ;;
제일 중요한건 엔딩에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압살했던 지금까지의 존윅이 아니라 상대방의 방심?으로 위기를 모면한 존윅은 실망이네요 ,,
마크 다카스코스 일당(레이드의 그분)의 화려한 전투력이 오히려 독이 된듯 하네요 ,,,
2편에 봤던 용쟁호투 ,, 그리고 또다시 용쟁호투, 그리고 사망유희 오마쥬는 더이상 신선할게 없이 오히려 산만했네요
그래도 잔존 세력들의 반격이 기다려지는 4편이네요 ,,,
오랜만에 보는 안젤리카 휴스턴 반가웠고, 희화화 된 마크 다카스코스는 아쉽네요
여튼 초반만 괜찮았던 존윅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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