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6,IT과학,헤럴드경제,원자력硏 프랑스에 ‘미래원전 평가 프로그램’ 수출,기존 대비 평가 신뢰성 ↑ 계산시간 5분의 1 ↓ 헤럴드경제 구본혁 기자 전 세계적으로 원전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국내에서 개발한 원자로 건전성 평가 프로그램이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 기술을 보유한 프랑스에 수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현재 연구개발이 진행 중인 미래형 원자로의 설계 건전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인 ‘HITEP RCC MRx’를 개발 완료하고 프랑스 원자력청과 사용권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랑스 원자력청이 원자력연구원에 지급할 프로그램 사용료는 4만 유로 한화 약 5300만원 이며 사용 계약기간은 2년이다. 고온 원자로구조의 해석 모델 및 중요 해석 부위.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연구원 이형연 박사팀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소듐냉각고속로 SFR 초고온가스로 VHTR 국제핵융합실험로 ITER 등 미래형 원자로의 압력용기 열교환기 배관계통 등의 설계 건전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된다. 특히 500°C 이상의 고온에서 가동되는 원자로 및 기기의 구조 건전성을 평가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형 원자로 설계 시 사용되는 고온 설계기술기준인 RCC MRx에 따른 평가를 기존 수 手 계산 방식에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전산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원자로 압력용기 평가 모듈 ▷배관계통 평가 모듈로 구성돼 있으며 평가를 위해 다양한 공학적 수치를 입력하면 RCC MRx 기준을 충족하는지 자동적으로 계산함으로써 원자력 기기의 설계 건전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설계자가 직접 계산하거나 비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계산적 오류 문제를 원천 차단하고 사용자가 누구든 동일한 평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결과의 신뢰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전산화를 통해 기존 방식 대비 설계 평가에 소요되는 시간을 5분의 1 이하로 단축시킬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도 구동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형연 박사는 “프랑스는 이 프로그램을 RCC MRx 코드 전산화의 성공적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미래형 원자로 설계 평가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프랑스에 기술을 역수출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다음토토사이트20171201,IT과학,이데일리,동양네트웍스 물류IT 시장 본격 진출,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동양네트웍스 030790 는 유진초저온 통합물류정보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하면서 물류 IT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규모는 130억원으로 현대정보기술 026180 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유진초저온은 최첨단 초저온 냉동물류단지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유진그룹 계열사다. 유통물류 사업기반 마련을 위해 LNG 냉열과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융복합 물류센터를 구축 중이다. 회사는 2018년 11월까지 총 13개월동안 물류운영시스템 전사적자원관리 ERP 인프라 등 IT업무시스템과 단지내 기반 시설 구축 등 유통물류사업 전반의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이원화로 운영되던 물류와 경영지원 솔루션을 통합하여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진초저온이 구축 예정인 인천 송도 평택 포승 인천 신항 및 제주 물류센터와의 통합 운영을 고려하여 비즈니스 프로세스 향상에 중점을 둔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물류 정보시스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말로 예정된 우정사업본부 우편물류 고도화 사업 등 공공 서비스 부문 고객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신숭재 동양네트웍스 상무는 “올해 공공부문 대형 사업인 신용보증기금 차세대 프로젝트 230억 규모 수주에 이어 물류 IT라는 새로운 영역 진출에 성공했다”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금융IT 전문기업에서 공금융 및 유통 서비스 부문까지 아우르는 가장 경쟁력 있는 IT서비스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쓰리랑게임20171204,IT과학,뉴시스,게임기업 대해부①엔씨소프트…김택진·국민연금 의결권 다툼 점입가경,서울 뉴시스 게임산업이 한류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반면 사행성 논란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게임사들이 속칭 복불복 아이템 이라고 불리는 확률형 아이템 의 유혹에 빠져 천편일률적인 모바일게임을 양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게임업계가 자율규제를 강화하고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나 낮은 확률 탓에 아이템 뽑기가 사실상 도박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정치권이 나서 확률형 아이템 규제 법안이 지난해 발의됐지만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관위원회에 계류 중인채 기약없이 낮잠을 자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뉴시스는 게임 사행성 문제를 긴급 진단하는 시리즈를 진행했으며 1부 게임 사행성 논란 시리즈에 이어 이번에는 각 게업업체들의 지배구조와 경영상황 등을 진단하는 시리즈를 마련했다. 편집자주 국민연금 지분 변경 때마다 김택진 최대주주 지위 휘둘려 내년 스튜어드 십 코드 도입되면 치열한 의결권 대결 예상 슈로더 인베스트먼트 7.1% 넷마블게임즈 8.9% 지분 보유 국민연금 등에 업은 슈로더·넷마블과 경영권다툼 가능성 서울 뉴시스 김경원 기자 올해 3분기 매출 1조원을 넘긴 엔씨소프트 036570 는 올 들어 최대주주가 4번이나 변경됐다. 창업주 김택진 대표와 국민연금공단간 최대 주주 지위를 놓고 치열한 지분 다툼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각기 엇 비슷한 지분을 갖고 있다보니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는 사태가 빚어지는 것이다. 특히 국민연금은 엔씨소프트의 지분을 매매할 때마다 최대주주 의 지위가 휘둘리는 모양새다. 이에 국민연금은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계기로 향후 주주총회 등에서 김택진 대표 측과 의결권 행사를 놓고 본격적인 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997년 3월에 설립돼 2000년 6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뒤 2003년 5월 코스피시장으로 이전한 게임업체다. 온라인 모바일 게임의 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포함한 디지털 엔터테이먼트 관련 인터넷 사업 등이 주력 분야다. 엔씨소프트는 한국을 거점으로 북미 유럽 등에 기반을 둔 16개의 계열회사로 구성돼 있다. 또 14개의 종속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올해 2·5·6·9월 등 최대주주 4번 변경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올 들어 최대주주 변경 공시를 여러 번 했다. 엔씨소프트의 최대주주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국민연금이었다. 올초까지 국민연금은 엔씨소프트의 지분 12.54%를 확보하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 2월27일 국민연금이 지분을 매각하면서 최대주주가 김택진 외 7인 으로 변경됐다. 김택진 대표의 지분율은 11.98%로 그대로였지만 김택진 외 7인 의 지분율이 12.19%에서 12.02%로 0.17%p 줄었다. 다만 국민연금의 지분율이 11.11%로 축소되면서 최대주주가 손바꿈했다. 이어 5월10일 국민연금의 지분이 12.12%로 늘면서 최대주주가 교체됐다. 이 때 김택진 외 특수관계인 의 지분율은 12.02%였다. 그 뒤로 6월30일 국민연금이 지분율을 11.75%로 낮추면서 김택진 외 특수관계인 이 지분율 12.02%로 최대 주주로 다시 등극했다. 그러다가 지난 9월29일 국민연금이 엔씨소프트의 지분을 12.34%로 늘리면서 김택진 외 특수관계인 은 최대주주의 지위를 또다시 국민연금에 넘겨줬다. 이처럼 최대주주의 지휘가 자주 변경된 이유는 김택진 대표의 지분율이 11.98%로 상대적으로 적은 가운데 국민연금이 지분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은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하기 때문에 경영권을 직접 행사하지는 않을 것 이라며 다만 엔씨소프트 경영진이 신규 사업을 추진할 때 찬반 의결을 할 수 있어 경영진의 발목을 잡을 수는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민연금이 내년 부터 스튜어드십 코드 를 도입키로 한 가운데 엔씨소프트의 대주주로서 의결권 행사에 나설 경우 김택진 대표 측과의 의결권 다툼이 본격화 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서울 뉴시스 ◇지분율 5% 이상 주주 2곳 16.0% 보유 중… 경영권 분쟁 불씨 올해 슈로더 인베스트먼트 Schroder Investment Management Limited 와 관계사는 엔씨소프트 지분율을 늘렸다. 슈로더 인베스트먼트는 계열사 SIMSL을 통해 지난 8월21일 현재 1.1%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같은 달 24일 SIMHK은 0.8%의 지분을 보유했다. 같은 시기에 SIMNA와 본사도 각각 2.0% 3.3%의 엔씨소프트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써 올해 8월 현재 슈로더 인베스트먼트는 본사에서 3.3% 계열사 3곳에서 3.8% 등의 지분을 매수하면서 모두 7.1%의 엔씨소프트 지분을 확보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2015년 넥슨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면서 자사주 8.9%를 넷마블게임즈에 매각한 바 있다. 이에 현재 5% 이상 주주인 넷마블게임즈와 슈로더 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지분율은 16.0%에 달한다. 이에 넷마블게임즈와 슈로더 인베스트먼트가 국민연금을 등에 업을 경우 지난 2015년의 넥슨 사태 처럼 엔씨소프트의 경영권 분쟁은 언제든지 재연될 가능성도 엿보인다. ◇ 모바일게임 매출 합계 국내서 46% 차지 엔씨소프트 온라인 게임 중 리니지 블레이드앤소울 리니지2 길드워2 등의 매출기여도가 높다. 리니지는 1998년 9월1일에 상용화한 게임이다. 연간 2 3차례의 주요 업데이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여 회가 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영웅 변신 등장 업데이트를 통해 영웅 변신 10종을 추가했다. 블레이드앤소울은 2012년 6월30일 국내시장에 정식 상용화했다. 2014년에는 중국 일본 대만 시장에 순차적으로 정식 상용화했으며 2016년에는 북미 유럽 지역 및 러시아에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니지2는 2003년 10월1일에 상용화했으며 2004년에 대만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는 클래식 서버 잊혀진 왕들의 귀환 을 업데이트했다. 길드워2는 2012년 8월 북미 유럽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한편 모바일게임은 리니지 레드나이츠 파이널 블레이드 리니지M 등이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2016년 12월8일 국내시장을 포함한 동남아 12개국에서 동시에 출시했다. 파이널 블레이드는 올해 2월14일 리니지M은 올해 6월21일 선보였다. 엔씨소프트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모바일 앱 마켓 리서치 업체인 앱애니 Appannie.com 추정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동안 자사의 모바일게임의 매출 합계는 동기간 국내 전체 모바일 게임시장의 약 46%를 차지한다 고 설명했다.
배터리게임20171201,경제,연합뉴스,윤춘성 LG상사 부사장,서울 연합뉴스 LG상사가 1일 윤춘성 53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윤 부사장은 연세대와 같은 대학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LG상사에 입사해 석탄사업부장 상무 인도네시아 지역총괄 전무 자원부문장 전무 등을 지냈다.
클로버바둑이20171206,IT과학,뉴시스,LG전자 벤츠 청담 전시장에 디지털 사이니지 공급,서울 뉴시스 LG전자는 지난달 문을 연 벤츠 청담 전시장에 비디오월 등 총 55대의 LC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LG전자 제공 photo newsis.com 서울 뉴시스 최현 기자 LG전자가 국내 메르세데스 벤츠 전시장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공급했다. LG전자는 지난달 문을 연 벤츠 청담 전시장에 비디오월 등 총 55대의 LC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LCD 사이니지 18대를 이어 붙인 비디오월을 전시장 1층과 3층에 LCD 사이니지 8대를 연결한 비디오월을 2층에 설치했다. 또 전시 차량 앞에 정보를 제공하는 단독형 사이니지 11대도 전시장 곳곳에 마련했다. 청담 전시장은 전 세계 벤츠 전시장 가운데 처음으로 디지털 쇼룸을 갖췄다. 고객들은 디지털 쇼룸에서 전시되지 않은 다양한 차량 라인업을 대형 비디오월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7월 벤츠 전주 전시장에는 곡면 올레드 비디오월을 설치한 바 있다. 이 제품에는 설치현장에 맞춰 구부릴 수 있는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8장이 사용됐다. 올레드 사이니지는 LCD와 달리 백라이트가 없다. 시야각이 넓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이 왜곡되지 않아 여러 사람들이 함께 보는 매장에 적합하다. 얇고 가벼워 벽에 걸거나 천장에 매다는 등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곡면 형태의 제작이 쉽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공공장소 및 상업공간에서 문자나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달하는 디지털 영상 장치다. 광고 용도는 물론 고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유도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사용된다. 이상윤 LG전자 한국B2B그룹장 부사장 은 올레드 등 다양한 사이니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 이라며 향후에도 벤츠 주요 전시장에 올레드 등 다양한 사이니지를 설치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온라인카지노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