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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라고 하더군요 .
이광수가 너무 개그 캐릭터라 몰입이 안될줄 알았는데.. 너무 귀여운 케릭터로 소화를 잘 한거 같습니다.
신하균이야 뭐 연기를 워낙 잘하는 배우니 좋았습니다.
신파극이 아니여서 너무 좋았구요, 가슴이 따뜻해 지는 영화였습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제가 눈물이 많은데. 막 슬픈 장면이 아니여도 뭔가 몰입이 잘 되서 그런지 눈이 부었네요...
대사들도 와닿는 대사들도 많았습니다. 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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