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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와이 레너드(가운데)를 압박하는 드레이먼드 그린(왼쪽)과 앤드류 보거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시리즈 1-1. 이젠 3차전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토론토 랩터스의 2019 NBA 파이널 3차전이 6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 경기는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된다. PC 및 모바일 무료 시청은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가능하다.
골든스테이트는 1차전 패배 이후 2차전을 잡았다.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3, 4차전 모두 홈에서 열리기 때문에 승리 기세를 이어 갈 수 있다.
하지만 부상 이슈가 생겼다. 케빈 듀란트가 종아리 부상으로 3차전 결장이 확정 났고, 케본 루니 역시 나서지 못할 예정이다. 루니는 2차전에 어깨를 다쳤다. 클레이 톰슨은 햄스트링을 다쳤는데,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다. 구단은 "경기 당일 몸 상태를 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에 희망이 있다. 우선 3차전이 ‘원정팀의 무덤’ 오라클 아레나에서 펼쳐지고, 드마커스 커즌스의 컨디션도 서서히 올라오고 있기 때문. 카와이 레너드가 이끄는 토론토가 강팀인 점은 사실이지만, 이번 경기 결과를 쉽게 예상할 수 없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토론토는 지난 패배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겠다는 의지다. 카와이 레너드는 "골든스테이트 부상자가 있어도 우리의 접근 방식은 같다. 골든스테이트는 농구를 잘하는 팀이다"라며 경계했다.
골든스테이트와 토론토 중 유리한 고지를 밟을 팀은 어디가 될까. 양 팀의 경기는 6일 목요일 오전 10시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홈페이지에서는 2019 NBA 파이널 MVP의 주인공을 맞히면 햄버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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