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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후기 [왕 스포.190703]

30 자라 0 111 2019.08.16 02:00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254



다 보고 나만 안 본 영화중 하나인 본 작품을 엄청 기대를 갖고 감상했는데 엄청 지루하네요


액션이나 짜릿한 스토리는 없고 영화 내내 신세 타령만 계속 해대는게


3부작 소설은 엄청 재밌다던데 역시 영화의 한계인지 영 아니올시다네요


대충 스토리는 1719년 흡혈귀에게 물려 200년동안 흡혈귀로 살아온 남자가 


라디오 작가와 인터뷰를 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썰을 푸는 스타일 


닐 조던 감독하면 특유의 환타지 필이 있는데 그런 느낌은 거의 못 느꼈고


초반 롱테이크로 기대감을 확 올렸지만 그냥 이야기 진행에 급급한 느낌이고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의 마스크나 연기는 수준급이었지만 큰 매력은 못 느꼈고


크리스찬 슬레이터는 아쉽게도 특별히 연기라 할것도 없었네요


커스틴 던스트는 '스파이더맨'에서 처음 봤을때 모 저렇게 못 생긴애를 쓰나했는데


아역배우 출신인걸 이번에 알았지만 연기는 뻥 좀 보태서 톰형을 압도할정도네요


제작비 6천만불에 미국105,264,608+해외118,400,000=총223,664,608로 성적은 쏘쏘인데


이정도 배우들 데리고 저 성적이라면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망했다 봅니다


941111 개봉해 8주간 상영해서 1,2,3,4,7,10,19,17 기록했네요


1962년생 톰형,1963년생 빵형,1960년생 반데라스형 그리고 최애 배우인 


1969년생 크리스찬 슬레이터형의 젊은 시절을 보는정도로만 만족하고


조만간 크리스찬 슬레이터를 최애 배우로 만들어준 '트루 로맨스'나 재감상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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