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구단주 "포르징기스, 이번 시즌 출전 없다"

[루키=원석연 기자] 댈러스 유니폼을 입은 포르징기스는 다음 시즌부터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댈러스의 구단주가 포르징기스는 올시즌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 못박았다.

크리스탭스 포르징기스의 댈러스 데뷔전이 미뤄졌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 마크 큐반은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올시즌 포르징기스는 뛰지 않을 것이다. 그는 전방십자인대 재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르징기스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닉스에서 댈러스로 트레이드됐다. 댈러스는 포르징기스와 트레이 버크, 코트니 리, 팀 하더웨이 주니어를 받아오는 대신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디안드레 조던, 웨슬리 매튜스와 1라운드 지명권 2장을 넘겼다.

릭 칼라일 댈러스 감독은 트레이드 이후 "그는 4번과 5번 어디에서든 뛸 수 있는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라며 "스티브 내쉬와 덕 노비츠키 이후 포르징기스와 루카 돈치치는 댈러스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콤비가 될 것"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지난 시즌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고 재활 중인 포르징기스는 2017-18시즌 48경기에 나서 22.7점 6.6리바운드 2.4블록슛을 기록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ba/news/read.nhn?oid=398&aid=0000023226

1라운드 2장 ㅜㅜ

댈러스 ,, 좋아하는 구단인데 fa영입이나 트레이드 하는거 보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