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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와스프 평이 좀 애매하길래
스카이 스크래퍼를 봤습니다
뭐 다들 예상하는 그런 스토리구요
근데 재미가 없어요
뭔가 툭툭 끊기는 느낌도 나고
캐릭터들이 애매하게 많아서 그런가
캐릭터들이 매력도 없고 툭하면 사라졌다가 튀어나왔다가
'? 걔는 그래서 어떻게 된거야' 하는 일이 수시로 일어나고
뻔한 가족 신파극이면서 가족을 필요할 때마다 찾는 느낌?
영화 다 끝났는데 슬로우 잡으면서 쉐라!!! 할때는 이게 뭔가 싶었네요
혹시 예전에 한국영화 타워였나? 보신 분 있으시면
그것보다 재미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타워는 한국 특유의 신파가 있어서 그래도 코끝은 찡했는데..
유일하게 좋았던 점은 고층빌딩의 그 쫄깃함?
오금 저리는 장면은 몇 개 있긴했네요
너무 주관적인 평 같아서 카테고리를 리뷰로 안했는데
굳이 점수를 주자면 10점 만점에 5점
추가 : 방금 램페이지를 받아 봤습니다. 램페이지 개꿀잼!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