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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은 리얼해서 보기에는 정말 좋고 OST나 사운드도 괜찮은데
표정이.... 표정이.... 진짜 공감이 하나도 안 돼요! 표정이 없고 그냥 입만 뻥긋뻥긋;
이거 때문에 몰입이 완전 안 됩니다.
전개 또한 너무 툭툭 진행된 느낌이고 부드러운 느낌이 없습니다.
알라딘과는 너무 다르네요.
한마디로 원작을 알든 모르든 그래픽 빼곤 너무 이상한 영화가 돼 버렸다는...ㅜ
존 파브로 감독은 지난 정글북도 별로였는데 이번 작품으로 완전히 걸러야 겠어요.
그냥 해피 호건으로만 남아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