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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 (17세 이상)

21 상디 0 110 2019.08.11 21:41



보통 축구 선수들의 과거를 보자면....

어릴때 집이 찢어지게 가난해서 ,

난 이거 아니면 먹고 살수있는 길이 읍다~~~ 하면서

대부분의 선수들의 성장기가

매우 헝그리하죠.

호돈신~ 설기현~ 안정환~ 호날두 등등등!!!!

이런 유형이 너무 너무 많습니다~



그나마 조금 다른 유형을 찾아 보자면

이 친구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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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그의 인터뷰중 자신이 축구를 안했으면

스웨덴의 건달? 이 되었을것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사실 이친구도 가정 형편이 썩 좋지만은 않았죠.

왜?? 축구 선수의 가정형편은 죄다 이모양이야???

라고 생각이 들 무렵!!!

나에게 신선한 친구가 하나 보였으니

바로 이친구 입니다.

(동영상을 한번 봐 보시고)



이 친구는 태생부터가 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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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사장의 아버지와 가정부의 어머니 밑에서

태어난 인자기 인것 입니다.

(픽션: 사장이 뭐가 아쉽다고!!! 가정부를 사랑하겠냐만,

저러한 매력이 있다면 또 이야긴 달라 집니다~)

아무튼!! 태생부터가 평범하지 않았던

인자기는 , 나에게 정말 흡족함을 주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에 이은

훗날~~ 그의 축구 플레이도

평범하지 않았는데요.

정말 , 모든것이 완벽 그 자체 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의 장점을 1000프로 극대화 하는 방법을 알았던 선수

거지같은 피지컬이나 거지같은 테크닉으로 모든게 부족했지만 

포백라인 타면서 수비 리얼 괴롭히고

이게 상당히 부담 주는게 라인 올렸다가

후방 한방 패스로 그냥 1대1 찬스 만들어주기 때문에

라인타기 위치선정 수비 뒷공간 파고 들기!

 찬스는 반드시 먹는다! 개떡같은 크로스도

찰떡같이 찾아들어가주는 센스!

심지어 저 플레이의 나이때가 30이 넘었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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