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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소피 터너 팬이라면 재밌게 보실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녀가 주인공이고 그녀의 활약이 많습니다.
- 액션이 괜찮아요. 아포칼립스에선 별로였는데 이번엔 나름 깔끔하게 잘 뽑았어요. CG도 괜찮았고요.
- 사운드가 좋습니다. 한스 짐머가 만들었더군요.
- 번역이 괜찮아요. 요즘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캐릭터 대사와 자막이 거의 일치합니다. 황석희 님이 하셨다고 하네요.
단점.
- 후반부가 좀 급하게 마무리 된 느낌입니다. 중반까지 잘 찍다가 예산이 부족해서 급 마무리 된 느낌이었어요.
엔드 게임처럼 2시간 이상 진행 되도 좋았을 것 같은 뭔가 스토리가 조금 부족한 느낌입니다.
- 전작인 아포칼립스보다는 괜찮은데 엑스맨 마무리 영화로는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 빌런이 그닥....
- 레이븐, 퀵 실버를....(이하 생략)
휴일이라 그런지 관에 사람이 제법 있더군요.
제가 본 엑스맨 영화 중 로건보다도 더 어두운 것 같습니다.
전 소피 터너 팬이라서 그녀의 활약 때문에 나름 재밌게 본 것 같아요.
평을 보니 호불호가 엄청 심하게 갈리던데 전 아포칼립스보다 재밌게 봐서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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