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게시판


기생충

38 자라 0 84 2019.08.22 09:06

기생충 관람 했습니다.


봉준호 감독 영화는 끝이 명확하지 않아서 뭔가 찝찝한 느낌이 싫다고 하시는 지인분이 있었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뭔가 불안하고 불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봉준호 감독 특유의 풍자도 웃기지 않았습니다.


나중에서야 알았습니다.


이 영화에 내가 있구나...



참고로, 영화 기생충의 엔딩이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가정부 역할하신분은 연말에 여우조연상을 받아 마땅하고 봅니다.


Author

Lv.44 44 자라  실버
133,400 (1.8%)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