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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3를 오늘 오후에 보고 왔습니다.
한국엔 아직 개봉 안한걸로 알고 있고, 여기 필리핀은 5월 16일에 미국과 동시 개봉했네요.
필리핀에서 지내다보면 가끔씩 이렇게 한국보다 빠르게 개봉영화를 접할 기회가 생깁니다.
어쨌거나 영화를 보고 난 후의 소감을 적자면..
이 영화는 기대하는 많은 사람들의 그 기대치 그대로를 깔끔하게 보여줍니다.
무슨 감동적인 스토리나 극적인 반전, 스릴러 이런거 기대하지 마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존 윅 형님이 어떻게 사람을 잘 죽이는지 화끈하게 보고 오시면 됩니다.
이 영화 포스터가 존 윅 한사람한테 킬러 수십 수백명이 총 겨누고 있는거잖아요.
그냥 쉽게 설명하자면 그 다음 장면에 존 윅 형님이 그 수십 수백명의 킬러를 다 죽이고 드루와~ 드루와~~를 시전하는.. 이 영화를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예상하는 그 모습 그대로라 보시면 되겠네요.
영화 런타임 2시간 20여분 동안 참 다양하게 킬러가 죽습니다. 총으로도 죽고, 칼로도 죽고, 책으로도 죽고, 말(타는 말)로도 죽고...
어떤 킬러는 평범하게 죽고, 어떤 킬러는 우습게 죽고, 어떤 킬러는 잔인하게 죽고, 어떤 킬러는 어이없이 죽고...
미국인도 죽고, 중국인도 죽고, 러시안(정확히는 벨라루스)도 죽고, 이탈리안도 죽고, 모로코 인도 죽고, 일본인도 죽고, 태국인(?)도 죽고... 참 유니버설하게 죽어 나가죠.
보시면 영화 말미쯤에 이소룡이 전각 올라가면서 각 무술 고수들을 차례로 꺾는 그 영화의 오마주 비슷한 장면도 나옵니다.
1980년대 브루스 윌리스 형님이 다이 하드였다면, 2010년대의 진정한 다이 하드는 키아누 리브스 임이 분명합니다.
총맞아도 안죽고, 칼맞아도 안죽고, 떨어져도 안죽고, 분명 온몸이 몇번을 죽어도 이상할게 없는데, 끝까지 살아서 할말은 다 하고.. ㅎㅎ
브루스 윌리스 형님이 그 때묻은 런닝셔츠 한벌로 영화내내 단벌 출연했다면, 키아누 형님도 검은 정장 한벌로 영화끝까지 버티는 엄청난 근검절약 정신을 보여줍니다.
잔인하게 사람 죽이면서도 뜬금없는 병맛 개그가 가끔씩 펼쳐지는 존 윅 특유의 컨티넨탈 호텔 스타일 유머도 보는 사람을 미소짓게 하고요.
영화 자체의 완성도는 그리 탄탄한것 같지는 않지만... 솔직히 이 영화 작품성 기대하고 보시는 분 없잖아요. 액션 영화는 그 화끈한 액션이 좋으면 그만이고, 존 윅3는 그 미덕을 충실히 보여주는 영화라고 봅니다.
아, 마지막으로... 마지막에 대놓고 4편 나올거라는 예고를 하고 끝납니다. 스토리 상으로는 이번 3편은 굉장히 진행이 더딘편이라 보시면 됩니다.
존 윅 전편을 다 보신 분이라면 존 윅 이 그렇게 많은 사람을 죽이게 된 원인이 개 한마리 부터 시작했다는 것을 아실텐데(이번 편에서도 그걸 어이없어 하며 까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게 일이 점점 커져 이제 그 개 한마리 때문에 전세계 킬러 조직이 다 작살나게 생겼습니다.
이번 3편을 재밌게 보신다면, 다가올 4편은 필수 관람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확실히 집에서 케이블 TV로 오는것 보다는 영화관에서 보는게 박진감 넘칩니다.
어쨌거나 존 윅 3편은 액션영화라면 이래야지..하는 모든 것을 보여줍니다. 2시간 20여분 내내 몸 속에서 아드레날린이 용솟음 치는 느낌의 화끈한 킬링타임 영화라고 자평합니다.
추신 : 이 영화에는 쿠키영상 없습니다. 그냥 일찍 나오셔도 됩니다.
그리고 전 컨티넨탈 호텔의 그 컨시어지 서비스 흑형 아저씨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