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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4 (Fantastic 4, 2015)

14 양민우 0 118 2019.06.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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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

소문히 자자한 판타스틱4를 보았습니다. 눈에 익은 배우들이 등장해서 반가웠습니다.

악평이 자자한데 반해 보다보니 생각보다 볼만한데 왜그러나 생각이 들더군요.
오글토글 연기는 못봐도 지루한건 잘 보는편이라 젊은 과학도들이 열정을가지고
나아가는 모습에 동화되어 봤습니다.

<블랙 팬서>에서 킬몽거 역이었던 배우가 쟈니 스톰역을 맡게되면
mcu에 어떻게 합류하..(개소리)

발단은 그들이 슈퍼파워를 얻게되면서부텁니다.
차라리 젊은 과학도들에 대한 다큐를 찍었으면 볼만했을걸..;
캐릭터 디자인부터 행동과 액션씬까지 개판입니다. 이런 수준으로 만들거면서
cg는 왜 덕지덕지 바른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가난해서 힘들게 삶을 연명하는 불우이웃들이
지천에 있는데 우리 헐리웃은 돈이 참 남아도나봅니다.

어우.. 리차드역 배우도 별로. 수염을 기를려면 멋있게나 기르든가
가짜수염을 붙이든가ㅋㅋㅋ 아예 기르질 말든가 좀생이영감같이..
화돌이랑 돌덩이 형끼리 티격태격 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번엔..
속편이 나온다면야 볼수있겠지만 그래요 돈 남아도니까 속편 만드는거 괜찮을지도!

대체 왜 본둠은 그렇게 생긴건지ㅋㅋㅋ 스켈레톤도 아니고 능력이 뭔지도 모르겠어요.
거지꼴이 따로없습니다. 전 시리즈에선 불로 달궜다가 냉각시키고
이렇게 저렇게 싸우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번건 혼자 무쌍찍다가 허무하게 골로가버리시는
거지 본둠님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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