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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문건 작성 관계자도 “宋장관이 거짓말하고 있다” (??????????????)

71 양민우 0 121 2019.08.05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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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국군기무사령관의 핵심 관계자는 25일 송영무 국방장관과 이석구 기무사령관 간의 기무사 계엄령 문건 관련 논란에 대해 “기무사령관으로부터 사태가 위중할 수 있다는 보고를 받고도 4개월간 깔고 뭉갠 이유를 변명하기 위해 송 장관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무사 계엄령 문건 작성에도 직접 관여한 이 관계자는 이날 전화통화에서 “민병삼(대령) 100기무부대장의 주장대로 지난 7월 9일 국방부 실국장 회의에서 송 장관은 ‘계엄령 문건도 법조계에 문의해보니 문제가 없다고 했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이를 기록한 문건이 있다”며 “송 장관은 더 이상 거짓말을 하지 말고 자신이 판단을 잘못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송 장관은 지난 12일 실국장 회의 내용이 TV에 보도된 이후 함구령을 내리고 언론에 관련 발언을 못 하도록 회의 참석자들에게 서약서를 쓰도록 하는 등 말도 안 되는 짓을 했다”며 관련 문건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민 대령도 이날 전화통화에서 “기무사에서 실국장 회의 문건을 곧 공개할 것”이라며 문건에 기록된 회의 내용을 설명했다. 민 대령에 따르면 실국장이 미군기지 등의 문제를 돌아가며 보고한 뒤 노수철 전 법무관리관이 “안보실 1차장이 기무사 세월호 (민간인 사찰) 사건과 관련한 진행 상황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한 요청이 와서 장관께 설명하겠다”고 보고하자 송 장관은 “세월호뿐만 아니라 위수령(기무사 계엄령 문건)과 관련된 것 다 설명해줘라. 위수령 검토 문건은 내가 법조계에 문의해 보니 최악의 사태를 대비해서 계획한 것은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 장관인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 대령은 이어 12일 TV 보도 이후 9일 실국장 회의에 대한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는 확인서에 서명을 요청받았지만 자신은 서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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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장관 문제 삼기 전에 니들이 반란군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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