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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최근 선수노조협회와 경기 시간 단축 등을 위해 룰 개정을 논의해 왔다. 대표적인 것이 투수가 마운드에 오르면 최소 3명의 타자를 상대하는 룰이다. 원포인트 릴리프의 잦은 교체로 경기 시간이 늘어지는 것을 막자는 것. 이에 반대했던 선수노조협회가 이를 결국 받아들이기로 했다.
더불어 2020시즌 부터 메이저리그 로스터가 현행 25명에서 26명으로 한 명 늘어난다. 또 9월부터는 최대 28명까지 확대된다. 엔트리 확대 때는 투수 인원을 최대 몇 명까지 허락할지를 별도로 논의할 계획이다.
ESPN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8월까지는 투수를 최대 13명까지 등록 가능하고, 9월부터는 최대 14명까지 등록하는 방안을 선수노조협회에 제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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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적용이군요
광고주들은 싫어할듯 ㅋㅋㅋ
그나저나 원포인트 불펜 투수들은 보직이 사라질테니
일반 불펜 투수들처럼 던질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할듯
다저스 로버츠 감독은 올해 좌우놀이 열심히 해야겠네요 내년부터는 할 수가 없으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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