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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양 팀에서 모두 뛰었던 클린스만은 전후반을 나누어 뜀)
이로써 토텐햄은 두차례의 테스트 경기를 마치면서 새 경기장에 대한 모든 준비를 마친 듯..
(반갑다 칭구야 - 과거 아르헨티나 수비라인을 함께 지켰던 자네티와 포체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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