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보니까 평가가 별로 좋지는 않더라구여
물론 좋게 봐주는 사람들도 있었고 ㅎㅎ
일단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야구애니
다만 재능을 발휘하고 에이스가 되어 승리를 이끄는 야구만화가 아니라
메이저리거 2세로서 아빠같은 야구선수를 꿈꾸는 소년의 성장기라는 점이 다르네요
시게노 다이고의 재능은 분명 평범하지만
그 이야기는 메이저 오리지날과 닮아있습니다
애니에서도 그 점을 수시로 오버랩 시켜줍니다 ㅎㅎ
이대로라면 시미즈-고로의 러브라인이 사쿠라-다이고에게도.......... ^^;;
2기 기대해봅니다
비록 다이고군에게 야구재능은 없지만 작가 미츠다 타쿠야에겐 확실히 만화 재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스포츠 만화를 재밌게 만들려면 뭐가 필요한지 아주 잘 알고 있더군요
사골 우려먹는다고 생각할게 아니라 다른 스포츠 만화들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통 스포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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