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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 임시 감독으로 취임한 솔샤르, 예상외의 호성적으로 조만간 정식 감독 임명이 예상됨.
솔샤르는 현재 호텔 생활중이지만, 정규직(?)이 되면 살 집을 구해야 함.
그런데 솔샤르는 맨체스터 인근 부촌인 체셔에 이미 선수 시절 마련한 자기 집이 있음.
그것도 시가 60억 가까이하는 호화 맨션.
사실, 솔샤르는 5년전 카디프에서 잘릴 때만 해도 다시는 영국에 돌아올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이 집을 팔려고 했었음.
그런데 마땅한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월세로 돌림.
그리고 현재 그 집의 세입자는... 바로 지난해 리버풀로 이적한 반 다이크.
즉, 서로 라이벌 팀 소속이지만, 솔샤르와 반 다이크의 관계는 알고 보니 집주인과 세입자. ㅋㅋㅋ
게다가 반 다이크의 가족은 이 집을 매우 좋아한다고 함.
결국 아무리 자기 집이라도 살고 있는 세입자를 내쫓을 수가 없기 때문에 솔샤르는 자기 집이 있어도 새 집을 구해야 하는 처지.
사진 설명: 임마, 방 안 뺄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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