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자레드 레토가 영화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버전인 ‘모비우스’에 출연한다.
소니픽처스는 27일 오후(현지시간) “자레드 레토가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영화 ‘모비우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다니엘 에스피노사는 영화 ‘라이프’ ‘이지머니’ ‘차일드44’ ‘세이프 하우스’ ‘아웃사이드 러브’ 등의 연출을 맡았다.
‘모비우스’의 각본은 버크 샤프리스와 매트 사자마가 맡는다.
‘모비우스’는 뱀파이어 증상을 앓고 있는 과학자가 스스로 희귀병을 치료하기 위해 흡혈박쥐의 세포를 이식했다가 살아있는 뱀파이어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뱀파이어의 약점을 보완하면서 오히려 강력한 힘을 갖게 되는 캐릭터이다.
레토는 최근 영화를 위해 제작진 및 감독과 몇 차례 만남을 가졌다. 자
레드와 다니엘은 지난 달 독일에서 만나 함께 투어를 하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촬영 및 개봉은 미정이다.
한편 자레드 레토는 ‘블레이드 러너2049’ ‘수어사이드 스쿼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미스터 노바디’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http://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09&aid=0003812987
'조커' 자레드 레토가 '스파이더맨' 스핀오프의 주연을 맡는다.
27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자레드 레토는 소니픽쳐스가 제작하는 마블 코믹스 원작의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영화 '모비우스'(Morbius)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 질환에 걸려 이를 자가 치료하다가 뱀파이어가 되어버린 박사 마이클 모비우스가 주인공으로 이후 스파이더맨과 대립각을 이루는 안티히어로다. 1971년 나온 마블 코믹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No. 101에 처음 등장했다.
영화 '모비우스'는 '세이프 하우스와 '라이프' 등을 연출한 스웨덴 출신 대니얼 에스피노사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2016년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DC의 대표 악당 조커 역을 맡았던 자레드 레토는 DC가 선보이는 조커 솔로무비에 또한 출연할 예정이다.
자레드 레토는 이번 '모비우스' 출연을 통해 DC코믹스를 대표하는 빌런이자 마블 코믹스의 또 다른 빌런까지 영역을 확장한 셈이 됐다.
한편 소니픽쳐스는 오는 10월 개봉을 앞둔 톰 하디의 '베놈'을 필두로 다양한 마블 원작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영화를 선보인다.
최근에는 한국인 여성 히어로 캐릭터가 주인공인 '실크'의 영화화 계획이 알려지기도 했다.
http://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08&aid=0002709879
요즘은 겹치는게 유행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