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6,IT과학,전자신문,유진로봇 獨 밀레그룹에 팔렸다…최대주주 시만으로 변경,유진로봇의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오메가 한국 대표 로봇기업인 유진로봇이 독일 가전업체 밀레그룹에 팔렸다. 경영진은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 체제가 당분간 유지된다. 유진로봇은 6일 공시를 내고 유진로봇 최대 주주가 신경철 에서 시만 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최대 주주 변경은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가 보유한 유진로봇 보통주 293만4906주와 10회차 전환사채 7억원 를 시만에 현물출자하면서 발생했다. 독일 가전업체 밀레 지주회사인 이만토 아게 Imanto AG 와 유진로봇 밀레 합작법인 시만 Shiman 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유진로봇 보통주 1157만7097주를 다음 달 22일 추가 취득한다. 유진로봇은 운영자금과 시설자금 52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합작법인 시만 대표는 신경철 대표가 맡는다. 이만토 아게가 유상증자로 시만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시만과 이만토 아게는 1377만7090주를 주당 3776원에 배정받는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10일이다. 1988년 설립된 유진로봇은 청소로봇 물류로봇 소셜로봇 실외로봇 등 서비스로봇을 개발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602억원을 기록했고 150여명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서비스로봇 업계에서 주요 기업으로 꼽힌다. 유진로봇은 ODM 방식으로 밀레에 청소로봇을 공급해왔다. 밀레는 가전제품과 의료용 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가전업체다. 유진로봇은 향후 밀레 합작회사 시만 간 협력 시너지를 높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진로봇은 주력사업인 청소로봇 이외에 현재 개발 중인 병원물류로봇 등 서비스로봇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확보한 투자금을 송도사옥 준공과 연구개발 R D 생산을 위한 고용확대 등에 투입한다. 신 대표는 “밀레 그룹이 회사경영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보고 있다”면서 “두 회사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제품 및 기술 개발에서 전문 지식과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해 최대 사업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맥스카지노20171204,IT과학,전자신문,케이블TV협회 지역채널기자 교육...재난보도 강화,SO지역채널 기자들이 김희경 성균관대학교 강사의 지역뉴스매체 강화방안에 대한 교육을 듣고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4일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공동으로 지역 언론 영향력 강화 및 재난보도대응력 향상을 위해 SO지역채널 기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마련됐다. 이날 재난재해 기사작성 및 재난보도 대응력 향상 을 주제로 심층기사 작성부터 한·일 재난보도 비교까지 실제사례를 통해 지역채널에서 재난보도 프로세스를 정립할 수 있도록 강의할 예정이다. 최종삼 협회장 권한대행은 “포항 지역채널 기자들은 지진 발생부터 지금까지도 후속 보도를 계속 이어가며 지역사회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발판으로 지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지역 언론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바둑이20171206,IT과학,ZDNet Korea,코에이 진격의 거인2 2018년 3월 출시,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시즌2 내용 담아 지디넷코리아 이도원 기자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시즌2 이야기를 담은 게임이 내년에 출시된다. 코에이테크모게임스는 PC 플레이스테이션4 PS4 PS비타 닌텐도 스위치로 즐길 수 있는 액션 게임 진격의거인2를 출시한다고 5일 현지시간 게임스파크 등 외신이 보도했다. 게임 진격의 거인2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담았으며 전작보다 더욱 진화한 액션성 등을 강조한 게 특징이라고 외신은 설명했다. 진격의 거인2는 내년 3월 15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PC 버전은 스팀을 통해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코에이 측은 출시 일에 맞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시즌2 내용이 게임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영상 등을 통해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사야마 하지메의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은 거인에게 멸종 위기에 처한 인류가 50미터 높이의 벽 안에서 거인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쓰리랑게임20171201,경제,파이낸셜뉴스,정석물류학술재단 물류산업 정책방향 토론회 개최,사진 fnDB 한진그룹 산하 공익법인인 정석물류학술재단이 물류산업의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정석물류학술재단은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SEM 국제회의실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류산업 정책방향의 모색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과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국가경제의 지속 성장을 선도할 주요 서비스 산업으로서의 물류산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류산업의 역할과 정책대안을 재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물류정책 방향에 대한 기조연설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류산업정책의 방향 관련 주제발표 후 국토교통부 관련 학과 교수 연구원 기업 등의 물류산업 분야 관계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정석물류학술재단은 이번 토론회가 정부가 지향하는 물류정책 방향을 조망하고 향후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됐다고 자평했다. 한편 정석물류학술재단은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 조중훈 회장의 수송외길 경영철학과 수송보국의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고 뜻과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04년 설립돼 물류분야에 대한 연구 지원을 하고 있다.
바둑이게임20171204,IT과학,아이뉴스24,인터뷰김수민 의원 카풀 앱 해결 첫 단추는 대화,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카풀 앱 문제 해결의 첫 단추는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4차산업혁명시대 신산업 새로운 서비스 출현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존 산업과의 충돌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카풀 앱도 그 논란의 한가운데 있다. 출퇴근 차량 공유서비스 풀러스 를 놓고 자가용 불법영업 등 위법 논란이 불거진 것.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은 이 같은 카풀 앱 논란에 대해 정부는 물론 관련 업계 모두 머리를 맞대고 발전적 방안 마련을 고민할 때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같은 생각에서 지난달 모빌리티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 정책토론회 를 마련하기도 했다. 카풀 앱 영업 시간 논란 등을 공론화 해 보려는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였지만 행사 당일 택시 업계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최근 기자와 만난 김수민 의원은 이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마련한 자리였는데 카풀 앱 규재 개선에만 이목이 쏠려 당초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보려던 취지를 살리지 못했다는 얘기다. 김수민 의원은 최근 무산된 토론회의 경우 카풀 앱 규제개선 토론회가 아니라 모빌리티 신산업 전반에 관한 내용을 논하는 자리였다 며 토론회 목적도 구체적인 법이나 규제 개선보다는 우선 업계의 목소리를 듣고 사회적 합의방안을 모색해보는데 있었다 고 아쉬움을 보였다. 이어 4차산업혁명시대 스타트업들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 기존 산업들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은 이미 부정할 수 없는 현실 이라며 이 같은 현실에서 기존 산업들과의 공존방안을 고민하고 이를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해보자는 게 토론회의 목적이었다 고 덧붙였다. 김수민 의원 본인도 스타트업 대표 출신이다. 이미 대학시절 브랜드호텔 이란 벤처를 창업하고 허니버터칩 포장 디자인에 참여한 이력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20대 국회 최연소 1986년생 국회의원이다. 이같은 경험을 살려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에도 합류했다. 이달 첫 논의를 시작할 4차산업혁명 특위는 원활한 4차 산업혁명 진행을 위한 법·제도 개선 유관 분야 정책 조정 방안 마련 우리나라에 적합한 4차 산업혁명 모델 수립 관련 원천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 여건 조성 등을 추진한다는 목표를 설정해놓고 있다. 특위 위원은 18명이며 활동기간은 내년 5월29일까지 6개월이다. 김 의원은 당초 부총리급 위원장조직으로 논의됐던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의가 정책 자문기구 정도로 줄었기 때문에 4차산업혁명 특위의 역할과 책임이 더 막중해졌다 며 대통령 소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공조할 부분은 공조하고 차별화할 부분은 차별화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4차산업혁명 특위가 각론 보다는 총론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기대감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창업 경험이 있어 지인 중 스타트업을 하는 친구들이 많다 며 하고 있는 분야에 따라 은산분리 차량 공유 등 관심을 갖는 규제 개혁 분야 역시 다양하다 고 말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 특위가 각론보다는 총론 관점에서 규제 샌드박스 현행 규제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제도 와 같은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 이라며 다만 기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쪽이 생길 수 있어 이들을 위한 사회적 해결방안도 함께 고민돼야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4차산업혁명의 공유 가치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3차산업혁명이 찾고 활용하고 생산하는 것이라면 4차산업혁명은 여기에 공유 가 추가된것이라 생각한다 며 블록체인과 같이 공유가 중요 가치가 되는 혁명 이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기반기술로 시작했지만 네트워크 내에서 데이터를 공동 검증하고 기록·보관 공인된 제3자 없이 데이터 무결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보안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벤처기업 CEO에서 최연소 국회 입성 등 평범한 30대와는 다른 삶의 궤적을 그리고 있지만 이를 살려 청년 창업 등을 돕는 역할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 의원은 청년들이 고충이 있을 때 소통 채널을 알려주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나가고 싶다 고 말했다.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청년들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아직 사회에 진출하지 않았다면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떨 때 행복감을 느끼는지 충분히 숙지하고 진로를 설계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어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며 어려움도 있었지만 아침에 눈 뜰 때마다 기뻤을 정도로 즐겁에 일했다 며 진부한 얘기지만 즐겁게 일하는 사람을 이기기는 어려운 것 이라며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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